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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2위·류현진 48위" MLB 평균 급여 TOP 50…1위 그레인키

작성일: 2019.03.02 1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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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매스라이브가 2일(한국 시간) 브라이스 하퍼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계약을 보며 "누가 하퍼보다 더 많은 돈을 벌까"라며 메이저리거 연평균 급여 상위 50위를 나열했다.

하퍼는 1일 필라델피아와 13년 3억3천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매이저리그 역대 총액 가운데 최고액 계약이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길어 평균 연봉으로 따지면, 1위는 아니다. 매체는 연평균 급여로 순위를 매겼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50위권 안에 들어갔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13일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다. 올해 유일하게 구단이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가 됐다. 퀄리파잉 오퍼는 FA(자유 계약 선수)를 앞둔 선수에게 구단이 1년 재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연봉은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을 준다. 올해는 1790만 달러(약 200억 원)다.

연평균 1790만 달러는 메이저리그 전체 48위에 해당하는 급여이다. 콜로라도 로키스 마무리 투수 웨이드 데이비스가 연평균 1733만3333달러를 벌어 49위다. 하퍼가 계약하기 전까지는 평균 1700만 달러를 버는 네이선 이볼디가 50위였다. 그러나 이제 51위가 됐다. 50위는 뉴욕 양키스 아롤디스 채프먼으로 평균 1720만 달러를 번다.
▲ 류현진

추신수는 42위에 올랐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추신수 올해 연봉은 2100만 달러다. 그러나 연평균으로 계산했을 때 1857만1429달러다.

13년 계약을 맺은 하퍼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평균 2538만4615달러를 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0년 3억 달러 계약을 맺은 매니 마차도는 연 3000만 달러를 기록해 6위를 차지했다. 1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 그레인키로 연평균 3441만6667달러를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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