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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X주진모, 조덕현 성추행 사건 취재하며 내적갈등[종합S]

작성일: 2019.03.06 23:16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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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빅이슈'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빅이슈'의 한예슬과 주진모가 한 사건 취재를 두고 갈등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는 한석주(주진모)가 파파라치 사진을 위해 목숨을 걸고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석주는 지수현의 부탁으로 기차 위로 올라갔다. 그런 그를 보게 된 지수현(한예슬)은 "이런 미친"이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뒤를 쫓았던 경호원에 발각되었고 도박판을 벌이고 있던 일행은 경호원에 "너 내 말 잘 들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사진 반드시 회수해와"라고 명령했다.

한석주는 경호원과 기차 위에서 격투를 벌이다 떨어질 위기를 극복했다. 뒤따라온 경호원이 카메라를 빼앗으려 하자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결국 카메라를 지키려다 계곡으로 떨어졌다.

떨어진 석주는 혼수상태인 딸을 두고도 현장 취재를 떠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과거 석주는 고위급 관계자들의 밀회와 불법 행위를 담는 사진들을 주로 찍었었다.

특히 비리의사인 김원장(조덕현)은 여배우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고 성폭행을 했다. 오채린(심은진)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한 후 성추행하는 모습을 포착한 석주는 그의 줄기세포 배아 연구의 불법성과 함께 사건을 터트리려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원장은 석주의 아내 번호까지 알아내 석주의 딸이 입원해있는 병원에 조치를 취했다. 그는 석주의 딸을 고쳐주겠다는 조건을 걸며 사진을 없애달라고 한 것이다. 석주의 아내는 이 사실을 알고 말렸지만 석주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딸을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곤 문제의 사진을 회사에 전송했다. 

현재의 수현은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석주가 특종을 터트린 사이, 경쟁사였던 수현이 피해 여배우 인터뷰를 해야했고 이를 거부했었다. 일간지 출신인 수현은 동료 기자들에게 취재 중 천대를 당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그런 수현에게 피해 배우의 단독 인터뷰를 주선해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수현은 천대받은 자신의 모습을 곱씹으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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