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우려, “3실점 오승환, 고전 거듭되고 있다”
작성일: 2019.03.11 12:0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오승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의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0-0으로 맞선 6회 등판했으나 3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콜로라도가 끝내 뒤집기에 실패해 올해 시범경기 첫 패전이 올라갔다. 콜로라도는 이날 1-3으로 졌다.
탈삼진 2개를 기록했으나 안타 4개를 맞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내용이 아니었다. 이닝을 조기에 마감할 수 있었던 2사 1,2루 상황에서 터너와 먼시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실점이 3점으로 불어났다. 목 통증이 생긴 뒤 3경기 모두 실점하며 완벽한 컨디션은 아님을 시사했다.
오승환은 시범경기 4번의 등판에서 3⅔이닝을 던지며 1패 평균자책점 19.64를 기록 중이다. 시범경기 성적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피안타율이 4할7푼4리에 이른다.
지역 언론인 ‘덴버 포스트’는 “경기 후반 구원투수인 오승환이 고전을 거듭했다. 존에서 공이 떠났고(제구가 안 됐음을 의미), 2루타 두 방을 포함해 안타 4개와 3실점을 허용했다”고 경기 내용을 짚었다.
다만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의 믿음이 확실한 만큼 오승환의 입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남은 시범경기에서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린 채 시즌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