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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의 필승다짐 "ACL 16강 가려면 조호르 잡아야"

작성일: 2019.03.11 17:0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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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부 감독과 경남FC ⓒ경남FC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말레이시아 원정 승리를 다짐했다.

경남은 12일 말레이시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산둥 루넝과 1차전에서 2-2로 비긴 그들은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11일, 김종부 감독과 주장 배기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 감독은 "우선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당히 좋은 팀이다. 가시마와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상당히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길 기원한다"라며 맞대결 상대를 존중했다.

그러나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승점 3점을 따야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김종부 감독도 "우리가 도민구단이다 보니, 산둥전에 긴장을 많이 했다. 후반전에 좋은 경기를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6강 진출 위해서 조호르전 승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배기종의 각오도 남달랐다. 그는 "산둥전에서 비겼기 때문에 조호르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K리그 인천 원정에서 패배해 힘든 상황이라 생각 할 수 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승점 3점을 얻겠다"라며 두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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