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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혁 결승타' 한화, 두산에 3-2 역전승

작성일: 2019.03.12 16:0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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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대전, 한희재 기자]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8 KBO리그 경기가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4회말 2사 2루, 한화 장진혁이 안타를 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장진혁이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선발투수 김재영은 4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두 팀 모두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한화는 정근우(중견수)-송광민(3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김민하(좌익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정은원(2루수)이 먼저 나섰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박건우(우익수)-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 선발 등판한 김재영 ⓒ 한화 이글스
김재영이 경기 초반 제구가 흔들려 고전했다. 1회 선두 타자 허경민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고, 정수빈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 최주환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김재환이 2루수 땅볼로 출루할 때 3루 주자 정수빈이 득점해 0-2가 됐다. 

한 점씩 따라붙었다. 5회 1사에서 김태균의 좌익수 앞 안타와 이성열의 우월 2루타가 연달아 터져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양성우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다. 

1-2로 뒤진 6회 한번 더 기회가 왔다. 6회 두산 홍상삼이 마운드에 올라온 가운데 정은원과 유장혁이 연달아 볼넷을 뺏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는 장진혁이 좌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3-2로 뒤집었다.

한화 불펜은 무실점 릴레이를 투구를 펼쳤다. 5회부터 임준섭(1이닝)-김이환(1이닝)-송창식(1이닝)-박윤철(1이닝)-정우람(1이닝)이 이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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