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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아이콘?’ 에브라, 또 친정팀 경기 관전

작성일: 2019.03.13 09:5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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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라 SNS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트리스 에브라, 이정도면 친정팀 승리의 아이콘이다.

유벤투스는 13일 오전 5(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2차전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차전에서 0-2 패배를 뒤집고 3-28강에 합류했다.

경기 초반부터 득점이 필요한 유벤투스는 맹공을 퍼부었다. 결국 호날두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고, 후반 3분 골라인 판독 끝에 헤딩 동점골, 후반 41분에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해결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 경기장에는 에브라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과 함께 경기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에브라는 경기장 높은 자리에서 득점이 터지자 즐거워 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호날두’, ‘이런 경기를 좋아한다등의 문구를 남겼다.

에브라는 지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파리생제르맹의 경기도 현장에서 지켜봤다. 유벤투스와 마찬가지로 맨유는 에브라의 친정팀이다. 당시 경기에서 에브라는 폴 포그바와 함께 경기를 지켜봤고 승리로 크게 환호해 일부 PSG 관계자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에브라는 PSG 항의에 고맙다. 나는 이제 볼륨을 낮추겠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순간이기 때문이다며 크게 웃었다. 이어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 ‘에브라, 뭐가 위협적이었나요?’ 나도 모른다. 아마 그들은 내 휴대전화 코드를 바꿀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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