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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km' LG 새 외국인 켈리, 키움 상대 4이닝 2실점 호투

작성일: 2019.03.13 14:4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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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투수 케이시 켈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호투했다.

켈리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켈리는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실점한 3회를 제외하고는 호투를 이어갔다. 최고 구속은 146km를 찍었다.

켈리는 올 시즌 LG와 총액 90만 달러에 계약하며 KBO 리그에 입성했다. 이날 투구수는 61개(스트라이크 41개+볼 20개)를 기록했다. 포심, 투심 패스트볼 외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졌다.

1회 1사 후 박병호를 볼넷으로 내보낸 켈리는 제리 샌즈를 3루수 앞 병살타로 처리했다. 2회에는 땅볼 3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켈리는 3회 장영석, 주효상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1사 2,3루에서 이정후에게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팀이 4회 3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켈리는 4회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으나 서건창을 1루수 땅볼, 허정협을 헛스윙 삼진, 장영석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켈리는 5-2로 앞선 5회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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