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현장] "경쟁 된다" 두산 김대한, 9번-우익수 선발 출전

작성일: 2019.03.17 12:1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두산 베어스 김대한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신인 김대한(19)이 개막 엔트리 진입 청신호를 밝혔다. 

김대한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대한은 백업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짰던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주축 선수들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두산은 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대한(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용찬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대한 선발 기용과 관련해 "타격 코치가 의견을 내서 기용해 보기로 했다. 김대한이 지금 백업 야수들과 비교해서 하나도 뒤지는 게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방망이가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수비를 이 정도로 할 줄은 몰랐다. 수비를 잘해서 더 눈에 들어온다. 발이 빠르고 타구도 생각보다 잘 따라다닌다"고 덧붙였다. 

개막 엔트리에서 외야수는 5명을 생각하고 있다. 김재환 정수빈 박건우까지 주전 3명과 백업 2명을 적을 예정이다. 백업은 백동훈 정진호 김인태 국해성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었는데, 김대한이 가세하면서 문이 더욱 좁아졌다. 

김 감독은 "경쟁이 선수에게 부담이 돼서 더 못할수도 있다. 너는 주전이니까 편하게 하라고 이야기해주는 게 선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잘하는 선수가 나가는 게 맞다. 어느 선수든 경쟁을 이겨 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