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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한용덕 감독, 장진혁에게 "7툴 플레이어"라 한 까닭

작성일: 2019.03.18 13: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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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외야수 장진혁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외야수 장진혁에게 별명을 하나 붙여줬다.

한 감독은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후보에 대해 설명했다. 전날(16일) 구단이 이용규에게 육성군행을 통보했기 때문에 이용규를 대신할 좌익수 후보를 찾는 것은 한 감독에게 중요한 일이었다.

한 감독은 양성우와 김민하, 장진혁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장진혁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많은 선수인데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 감독은 이어 "진혁이는 얼굴도 잘 생겼다"며 "6툴…? 7툴 플레이어!"라고 미소지었다.

물론 농담이 들어간 말이지만 '외모'를 빼고서도 장진혁에게 흔히 말하는 5툴 플레이어 이상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 한 감독식 표현. 2016년 한화에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장진혁은 공수주에 골고루 가능성이 있는 외야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군에 데뷔해 50경기 42타수 9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장진혁은 이날 경기 중 제라드 호잉 자리에 우익수로 교체 출장했다. 첫 타석이었던 8회 1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롯데 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12구까지 가는 질긴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성적은 6경기 9타수 4안타 3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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