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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비상’ 이오발디, 팔꿈치 부상으로 2주 아웃

작성일: 2015.09.08 13: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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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뉴욕 양키스에 비상이 걸렸다.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하던 네이선 이오발디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양키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이오발디가 오른 팔꿈치 염증을 호소했고, 뉴욕 프레스바이테리언 병원에서 실시한 MRI 검진 결과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이오발디를 대신해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나설 투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양키스로선 바라지 않던 악재다. 지난 6일 조 지라디 감독은 맷 하비와 뉴욕 메츠의 팔꿈치를 둘러싼 갈등을 놓고 “우리 팀 투수들은 건강하기 때문에 걱정 없다. 특히 이오발디는 올 시즌 200이닝을 거뜬히 던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라디 감독의 바람과 달리 이오발디가 전력에서 이탈했고 200이닝 투구도 어려워졌다. 이날 현재 154⅓이닝을 던졌다,

이오발디는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스프링캠프에서 양키스 5선발을 차지했고, 올 시즌 14승 3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다소 높지만 등판할 때마다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경기당 5.93점)을 받으면서 승률 1위에 올라 있었다.

양키스에 그나마 다행인 점은 C.C 사바시아가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오른 무릎 염증으로 15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사바시아는 지난 5일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60개 공을 던지면서 복귀를 준비했고, 오는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내정됐다.

[사진] 이오발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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