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매치] ‘제라드 결승골’ 리버풀, ‘피를로 환상골’ AC밀란 3-2 제압
작성일: 2019.03.24 07:49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레전드 매치가 열렸다. 리버풀과 밀란 전설들이 A매치 기간에 모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스탄불의 기적’을 재현했다. 결과는 리버풀의 3-2 승리였다.
명단은 쟁쟁했다. 리버풀은 카윗, 파울러, 가르시아가 최전방에 나섰고, 크라브메와 제라드가 허리에 배치됐다. 케네디와 존슨이 윙백에 섰고, 아게르, 히피아, 캐러거가 스리백에 놓였다. 골키퍼 장갑은 두덱이 꼈다. 달글라시 감독이 리버풀을 지휘했다.
밀란은 후이 코스타, 인자기, 카카가 리버풀 골망을 노렸다. 중원은 암브로시니, 피를로, 가투로소 구성됐다. 포백은 카라드제, 세르지뉴, 코스타쿠르타, 카푸가 포진했다. 골문은 디다가 지켰고, 감독은 안첼로티였다.

그라운드를 떠났어도 감각은 여전했다. 카카가 바이시클 킥으로 리버풀 골망을 겨냥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리버풀이었다. 파울러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밀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는 교체로 들어온 시세가 추가골을 넣었다.
밀란의 반격은 피를로 발끝에서 나왔다. 피를로가 정교한 프리킥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피를로 프리킥 이후 스토라리가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밀란의 맹추격으로 그라운드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접전이었지만, 승리는 리버풀이었다. 주인공은 제라드였다. 박스 근처에서 페인팅으로 수비를 유인한 후 묵직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제라드의 움직임과 슈팅은 현역 시절 그대로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