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골' 케인, 삼사자군단의 새로운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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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해리 케인(22,토트넘)이 잉글랜드의 공격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케인은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예선 E조 8차전 스위스와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잉글랜드는 후반 39분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골을 더해 스위스에 2-0 완승을 거뒀다.
후반 13분 존조 셀비를 대신해 투입된 케인은 10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왼쪽 수비수 루크 쇼의 크로스를 왼발슛으로 스위스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6일 예선 7차전 산마리노 원정경기에서 팀의 다섯번째 골을 기록했다. 산마리노전에서도 후반 13분에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선 케인은 후반 32분 감각적인 칩슛으로 잉글랜드의 6-0 승리에 보탬이 됐다.
케인은 3월 27일 리투아니아와 예선 홈경기에서 대표팀 데뷔전를 가졌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케인은 2분 뒤 A매치 첫골을 성공시켰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대표팀 데뷔 이후 케인은 A매치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유로 예선 3경기에서 90분의 짧은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케인은 기대 이상의 많은 것을 해냈다.
케인은 2015-16시즌 소속팀 토트넘에서 골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4경기에서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전에서 대표팀 최다골(50골) 기록을 세운 웨인 루니는 "케인의 산마리노전 득점은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대표팀 선배 루니의 격려를 받고 스위스전에서 활약한 케인이 소속팀 토트넘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상] 잉글랜드-스위스 ⓒ 스포티비뉴스
[사진] 케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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