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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2홈런' 리얼무토, 홈런에 필요한 건 '파워&스피드'

작성일: 2015.09.09 16: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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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홈런은 담장 안에서도 이뤄진다

마이애미 말린스 포수 J.T. 리얼무토가 2회 밀워키 브루어스 선발투수 테일러 영맨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리얼무토 다른 방법으로 홈런을 때렸다. 4회 3-2로 팀이 앞서는 상황에서 담장을 때리는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가 펜스에 맞고 멀리 굴러가는 동안 전력 질주한 리얼무토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완성했다. 리얼무토는 2홈런을 서로 다른 방법으로 만드는 진기록을 세우며 마이애미 6-4 승리를 이끌었다.


◆ NYM 뉴엔하이스, WSH 넘어뜨렸다

뉴욕 메츠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7-7로 팽팽히 맞선 8회. 메츠 대타 커크 뉴엔하이스가 워싱턴 마무리투수 조나단 파펠본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6점 차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따라잡아 역전승으로 마무리한 메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워싱턴을 6경기 차로 따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 NYY 라이언, ‘명품’ 핫코너 수비

내야, 외야, 투수까지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출전하는 뉴욕 양키스 '전천후' 브렌던 라이언이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 이후 완벽한 송구로 더블플레이를 만들었다. 완벽한 내야진의 도움에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도 환호했다. 그러나 호수비에도 양키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1-2로 패했다.

◆ KC 데이비스, 행운의 마스코트는 나방?

캔자스시티 로열스 불펜 삼대장 가운데 한 명인 웨이드 데이비스. 모자에 붙은 나방 한 마리와 함께 투구했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 7승 1패 17홀드 평균자책점 0.95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도 1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4-2 승리에 힘을 보탰다.

◆ '투수 홈런 7개' SF, 공포의 9번 타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발투수 팀 허드슨이 8번 타자 그레고 블랑코의 솔로포에 이어 타석에 들어서 '백투백' 홈런을 때려 냈다. 불혹 투수의 솔로포는 개인 통산 4번째.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투수들이 홈런 7개를 기록하고 있다. 매디슨 범가너(5개)를 필두로 라이언 보겔송(1개), 허드슨(1개) 홈런을 터뜨렸다. 

[영상] 9월 9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J.T. 리얼무토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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