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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 판 다이크 넘었다…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1025억'

작성일: 2019.03.28 10: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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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에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루카스 에르난데스(23)를 영입했다.

뮌헨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2024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뮌헨은 에르난데스 영입에 거액을 쏟았다. 무려 8000만 유로(약 1025억 원)를 썼다. 이는 뮌헨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뿐만 아니라 축구 역사로 새로 썼다.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의 이적료를 넘어 역대 수비수 중 가장 많은 이적료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7일 "에르난데스가 이적료 8000만 유로를 지불했다. 'Transfermarkt'에 의하면 판 다이크 이적료 7880만 유로(약 1009억 원)를 뛰어넘는 수치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역대 수비수 이적료는 에르난데스, 판 다이크에 이어 아이메릭 라포르트(6500만 유로, 약 832억 원), 벵자맹 멘디(5750만 유로, 약 736억 원), 존 스톤스(5560만 유로, 약 712억 원)다. 라포르트, 멘디, 스톤스 모두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들이다.

에르난데스는 미래가 밝은 선수다. 2007년 유스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부터 커리어를 시작한 에르난데스는 2014-14시즌 1군에 데뷔해 110경기를 뛰었다.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그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국가대표로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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