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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두산 순위 맞바꿈, 소사 '아, 노히트!!'(종합)

작성일: 2015.09.09 22:37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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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안방 2연전 독식으로 상대 전적 백중 우세에 성공했다. 13일까지 상위팀과 경기를 남겨 둔 가운데 기분 좋은 연승으로 자신감도 높이며 단독 3위로 올라갔다.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4위를 물려 주고 70승-3위 고지를 밟았다.

넥센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6회 박병호의 역전 결승 적시타와 유한준의 쐐기타, 김민성의 투런 등으로 7득점, 10-5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8일 두산전 11-3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최근 10경기 9승1패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잠실에서는 LG 트윈스가 전날 5시간 25분의 피로를 딛고 한화 이글스에 8-1 승리를 거뒀다. LG 선발 헨리 소사는 8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펼치는 등 역투로 위력을 과시했다. 반면 한화는 김성근 감독이 사흘 만에 꺼낸 선발 카드 송창식의 1이닝 3실점 강판 등으로 끌려가는 경기 끝에 패했다.

KIA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로 등판한 조시 스틴슨은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동점포를 날린 이범호, 역전 홈런의 주인공 김민우 그리고 쐐기타를 때린 김원섭 등 베테랑 타자들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SK는 크리스 세든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3-2로 눌렀다. 롯데는 한 점 차 패배와 함께 6연승을 마쳤다. 선두 삼성은 막내 kt를 6-5로 따돌렸다. 삼성의 필승 셋업맨 안지만은 데뷔 첫 한 시즌 30홀드 고지를 밟았고 사이드암 심창민은 역대 49번째 3년 연속 50경기 등판 기록을 세웠다.

[사진] 넥센 선수단 하이파이브 ⓒ 목동, 한희재 기자

[영상] 넥센의 6회 빅이닝 ⓒ 영상편집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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