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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TOR '4연전', AL 동부 1위 경쟁 분수령

작성일: 2015.09.11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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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 2위의 맞대결이 시작된다.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201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양키스의 맞대결 11일(이하 한국 시간)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연전이 펼쳐진다. 11일 새벽 현재 79승 60패의 토론토는 77승 61패를 기록하고 있는 양키스에 1.5경기 차로 앞서 있다.

양키스는 전반기를 48승 40패 승률 0.545로 마무리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에 섰다. 토론토는 45승 46패 승률 0.495로 양키스와 4.5경기 차 벌어진 동부지구 4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토론토는 공격적인 트레이드로 선수들을 영입했다. 리그 정상급 선수들의 영입은 토론토가 동부지구 1위를 탈환하는 데 큰 힘이 됐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승차를 조금씩 좁히던 토론토는 지난달 13일 양키스를 2위로 내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양키스에 다시 1위를 내줬으나 지난달 26일에 1위를 차지한 토론토는 이후 줄곧 양키스에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이번 4연전을 포함해 양키스와 토론토는 7번의 맞대결을 남겨 두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토론토는 23경기, 양키스는 24경기를 남겨 뒀다.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4연전은 지구 우승 경쟁에 분수령이 되기에 충분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토론토가 웃고 있다. 토론토는 양키스와 12경기를 치르며 8승 4패로 앞서 있다. 두 팀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 14일부터 17일까지 두 번의 3연전을 치렀다. 토론토가 6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두며 웃었다. 그러나 양키스는 최근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토론토는 선두 경쟁 분수령이 될 4연전의 첫 선발로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예고했다. 프라이스는 올 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토론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프라이스는 토론토에서만 5승 1패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양키스는 이에 맞서 '신인' 루이스 서베리노가 나선다. 서베리노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에 토론토전에 등판했던 서베리노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 데이비드 프라이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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