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팀 공격 기여도 1위…강정호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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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9일(한국 시간) 현재 팀 기여도를 계량화한 WAR(Wins Above Replacement·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에서 1.8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 4번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4.1) 미치 모어랜드(2.2)에 이어 루그네어 오도르와 함께 팀 내 공동 3위에 올랐다.
WAR은 선수의 공격과 수비 주루 능력 등을 수치화한 것으로 추신수가 대체 선수보다 팀에 1.8승을 안겼다는 의미다.
전반기 부진했던 추신수는 후반기 타율 0.320 출루율 0.441 장타율 0.542를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되찾았다. 공격만 따진 OWAR 수치에서 추신수는 2.9로 팀 내 1위다.
강정호의 WAR은 4.0으로 '해적 선장' 앤드류 맥커친(4.6)에 이어 2위다. 강정호는 팀 내에서 타율 2위(0.288) 홈런 4위(14개) 타점 5위(52개)를 달리고 있다.
한편 추신수와 강정호가 속한 텍사스와 피츠버그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10일 현재 82승 55패 승률 0.59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다. 텍사스는 73승 64패 승률 0.533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유지했다.
[사진] 강정호(왼쪽)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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