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넘었다’ 메시, 415골로 5대 리그 최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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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었다.
바르셀로나는 3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 비야레알 원정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70점으로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비야레알은 승점 30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쿠티뉴, 수아레스, 말콤이 전방에 섰고 중원에 아르투르, 부스케츠, 비달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알바, 랑글레, 움티티, 세르지가 구성했고 골문은 슈테겐이 지켰다.
바르사는 전반 12분 쿠티뉴, 전반 16분 말콤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23분 처궈스, 후반 27분 이보라, 후반 35분 바카의 골이 나오며 경기를 뒤집혔다. 이때 메시가 등장했다. 후반 16분 교체로 들어온 메시는 후반 45분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 득점으로 바르사는 3-4로 따라 붙을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수아레스의 극적인 골이 나오며 바르사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메시의 프리킥 골이 없었다면 사실상 경기는 패배로 끝날 수 있었다. 메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 메시는 호날두를 뛰어 넘었다. 바로 5대 리그 최다골이다. 이 골 전까지 메시와 호날두는 414골로 5대 리그 득점이 같았다. 하지만 메시가 415호골을 기록하며 호날두를 뛰어 넘었다. 이는 호날두보다 3살 어린 메시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메시는 프로 데뷔 후 계속해서 바르사에서 활약하며 이런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물론 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까지 다양한 팀에서 꾸준히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신들의 대결은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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