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흐뭇한 김기태 감독, "젊은 선수들 즐겁게 뛰니 좋더라"
작성일: 2019.04.06 15:07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전날 승리를 합작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KIA는 지난 5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주찬, 김선빈, 제레미 해즐베이커, 나지완, 황윤호 5명이 말소되면서 주전 공백이 커졌던 KIA지만 이날 이명기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한승택이 2안타 2타점, 이창진이 2안타 1득점으로 각각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6일 경기를 앞두고 "어제 젊은 선수들이 잘 뛰어다니면서 이기려고 하는 자세가 정말 좋았다. 4-4 됐을 때는 위기였지만 이기려고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선수들을 두루 칭찬했다.
이날 8회 동점 스리런을 맞고 리드를 내줬던 하준영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투수다. 언젠가는 실점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도 상황에 따라 준비한다"고 격려했다.
김 감독은 이어 "젊은 선수들을 너무 아이 취급해도 안되지만 즐겁게 뛰어다니는 것이 좋더라. 항상 그렇게 활기차게 했으면 좋겠다"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줄 것을 에둘러 당부했다.
전날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대부분 6일 경기에도 나선다. 김 감독은 최원준(3루수)-류승현(2루수)-안치홍(1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명기(좌익수)-이창진(중견수)-박준태(우익수)-박찬호(유격수)-김민식(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상대 선발은 우완 최원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