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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 보스턴의 'AGAIN 2013' 노린다

작성일: 2015.01.24 03:00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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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존 패럴 감독이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이번 시즌 각오를 다졌다.

CBS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패럴 감독이 보스턴 지역 매체인 WEEI.com을 통해 "매년 새로이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점이 스포츠의 매력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WEEI.com이 얻은 정보통에 따르면 보스턴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패럴 감독과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패럴 감독은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2013년부터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2012년 69승 9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던 보스턴은 패럴 감독 부임 후 97승 65패로 승률을 0.599까지 끌어올렸다. 6년만에 진출한 월드시리즈에서는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전년도 디펜딩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부진으로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팀 타율(0.244)과 팀 평균자책점(4.01) 모두 아메리칸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다.

보스턴은 공격력을 강화하고자 FA 시장에서 3루수 파블로 산도발과 유격수 헨리 라미레즈를 영입했다. 투수진은 릭 포셀로, 웨이드 마일리, 저스틴 매스터슨으로 보강했다. 최근 3년간 지구 최하위와 1위를 오르내리는 극심한 변화를 겪었던 보스턴이 패럴 감독의 지도 하에 다시 상승기류를 탈 수 있을까.

[사진] 존 패럴 ⓒ Gettyimages
[영상] 2013 챔피언 보스턴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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