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흔들리는 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의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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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유벤투스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리그 3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 경기력도 기대 이하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어깨가 무겁다. 유벤투스는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과 함께 리그, 코파 이탈리아 정상에 올랐다. '3관왕' 바르셀로나 다음가는 업적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리그 성적은 1무 2패. 우디네세, 키에보 등 한 수 아래의 팀에 쩔쩔맸다.
알레그리 감독은 "지난 시즌은 훌륭했다. 하지만 변화가 필요했다. 카를로스 테베스, 아르투로 비달, 안드레아 피를로가 떠나길 원했다"면서 지난 여름에 있었던 팀의 변화를 설명했다.
유벤투스는 베테랑들이 떠난 자리를 젊은 선수들로 메웠다. 그런 가운데 파울로 디발라(22)에게 3,200만 유로(약 407억 원)의 거액 이적료를 쏟아부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군침을 흘리던 폴 포그바에게 유벤투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안겨 줬다. 포그바를 유벤투스의 새로운 주력 선수로 대내외에 선포한 것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포그바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자질이 있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10번을 달고 그라운드에서 책임감을 갖고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조별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 세비야, 묀헨글라드바흐와 D조에 묶였다. 알레그리 감독은 "전력의 균형이 잘 잡힌 조다. 자신 있다. 홈에서 되도록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리그 개막 이후 부진을 겪고 있고, 설상가상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내전근 염좌로 앞으로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운다. 미드필드에서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고 있는 유벤투스의 경기 내용을 보면 그의 부상은 치명적이다.
스포츠 종합 채널 SPOTV에서는 16일 아침 6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맨체스터 시티-유벤투스 경기를 중계방송한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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