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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아버지 "아들 재계약 제의 받았지만 결정은 아직"

작성일: 2019.04.10 19:1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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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마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버지가 아들이 맨유의 재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타는 2014년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해 지금까지 뛰고 있다. 마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보스만 룰'에 의해 타 팀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며, 이적이 완료될 경우 맨유는 이적료를 받지 못한다.

맨유가 마타에게 재계약을 제의했다는 현지 보도는 지난해부터 있었고, 마타의 아버지가 이를 확인시켰다.

마타의 아버지는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 Cadena SER'과 인터뷰에서 "맨유가 아들에게 재계약 제의를 했다. 우리는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잔류를 결정한 건 아니다. 마타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이 있기 때문이다. 마타의 아버지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의 제안이 있었다"고 공개했다. 그 팀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인지에 대한 질문에 "아마도"라며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아직 결정된 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 질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맨체스터시티, 리버풀도 마타에 관심이 어느정도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마타의 아버지는 "맨시티는 이상적인 선택이 아니다. 리버풀도 마찬가지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우리의 선택 사항에 없다"고 밝혔다.

이유는 맨유 팬에 대한 예의다. 마타의 아버지는 "우리는 맨유 팬들을 존경해야 한다"며 팬들을 위해 같은 리그 내 이적은 없을 것이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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