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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 ‘출혈’ 메시 자극 “호날두가 최고야!”

작성일: 2019.04.11 12:1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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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 맨유팬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언급하며 리오넬 메시를 자극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11일 새벽 4(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0-1로 패배했다. 이제 2차전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다. 4강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는 맨유의 자책골로 갈렸다. 전반 12분 메시의 크로스를 수아레스가 헤딩으로 연결했는데 쇼 몸에 굴절된 후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예상치 못한 실점을 내준 맨유는 총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바르사의 승리로 끝났다.

메시는 역시 메시였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위협적인 돌파와 드리블, 매서운 패스로 맨유를 위축시켰다. 수아레스가 만든 루스 쇼의 자책골도 메시의 정확한 반대 전환 패스가 있어 가능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 맨유 팬들은 그를 자극하며 경기력에 영향을 주려 노력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에 따르면 맨유 팬들은 메시가 스몰링과 충돌 후 피를 흘리자 호날두가 최고야라고 말하며 그를 자극했다. 호날두는 맨유 레전드로 메시와 라이벌 관계다.

하지만 그럼에도 메시의 경기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메시는 평점 6.89점으로 팀 내에서 4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맨유 팬들의 노력에도 축구의 신 메시는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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