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시즌 36호 홈런' 트라웃, 개인 통산 타이

작성일: 2015.09.16 16:15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야구 천재'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자신의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트라웃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 팀의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4일 휴스턴전에서 시즌 35번째 홈런을 날린 트라웃은 이날 경기에서 한 개의 홈런을 추가했다. 트라웃의 시즌 36호 홈런. 2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특히, 지난해 트라웃이 날린 개인 통산 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1회초 2사 후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트라웃. 데이빗 머피의 3점 홈런으로 팀이 3-0으로 앞서던 3회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이날 첫 출루를 기록했다.

트라웃의 홈런포는 세 번째 타석에서 가동됐다. 팀이 3-2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선 트라웃은 상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3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트라웃의 홈런포로 에인절스는 시애틀에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게 됐다. 7회말 시애틀 선두타자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트라웃의 활약으로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며 이날 경기를 매조졌다.

시애틀의 넬슨 크루즈가 42개를 기록하고 있어 홈런왕 타이틀은 따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에인절스의 중심 타자로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린 트라웃은 올 시즌
 타율 0.294(510타수 150안타) 7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마이크 트라웃 ⓒ Gettyimages

[영상] 마이크 트라웃의 시즌 36호포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박성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