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영상] 베일 벗은 고척돔을 가다
작성일: 2015.09.15 16:47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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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고척돔, 배정호 기자] 국내 최초 돔 야구장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 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서울시 경인로에 있는 고척돔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국내 첫 돔 야구장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척돔은 2009년 2월 준공해 7년 만에 완공됐다.

외관은 야구공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유선형으로 멀리서도 한눈에 띄게 설계됐다. 사계절 내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붕으로 덮인 완전 돔 구장 형태이고 낮에는 조명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관중석은 1층에서 4층까지 1만 8076석이다.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는 콘서트 등 문화 행사가 열려 2만 5000여 명이 들어올 수 있다.
그라운드는 질 높은 인조잔디를 깔았다. 세계 최고 리그인 메이저리그 그라운드 키퍼가 자문하고 기반부터 직접 시공했다.
와야 펜스까지 거리는 좌우가 98m, 중앙이 118m이며 높이는 2m이다. 펜스는 메이저리그 규정인 7cm보다 강화된 15cm를 적용해 선수들이 더욱 안전한 펜스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한국 야구계의 숙원 사업인 돔 야구장이 서남권 지역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상] 고프로로 관찰한 고척돔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고척돔 ⓒ 스포티비뉴스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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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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