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톡] '압권 피칭' 산체스, "시즌 길어, 완봉 아쉽지 않다"

작성일: 2019.04.11 21:28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투수 앙헬 산체스 ⓒ대전,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앙헬 산체스가 쾌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산체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1-0 승리를 책임졌다. SK는 6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이날 산체스는 최고 153km의 빠른 직구를 앞세워 공격적인 피칭으로 한화 타선을 요리했다. 8회까지 27명의 타자를 상대했는데 3구 이내 승부가 12명이나 있었다. 경기 후 염경엽 SK 감독은 "산체스가 공격적인 투구로 최고의 결과를 얻어냈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만난 산체스는 "8이닝도 매우 만족한다. 코치진과 이닝이 끝난 뒤 교체를 결정했다. 시즌이 많이 남았고 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등판을 마쳤다. 완봉은 아쉽지 않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이어 "오늘 주 구종인 직구를 최대한 공격적으로 던지면서 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들어가려고 했다. 지난 시즌보다 올 시즌 선발로서 준비를 많이 했다.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서 8이닝까지 던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마지막으로 "우리 팀 동료들을 사랑한다. 언제나 매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를 믿고 최대한 수비를 잘 해주려고 하는 점이 고맙다. 나도 올 시즌 최대한 컨디션과 체력을 잘 유지하면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