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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REVIEW] '이강인 벤치 대기' 발렌시아 4강 보인다, 비야레알 원정 3-1 승

작성일: 2019.04.12 05:5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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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 대기 이강인
▲ 곤살루 게데스(왼쪽)가 공을 다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강인은 결장했지만 발렌시아는 비야레알과 원정 1차전을 이기면서 4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발렌시아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비야레알에 3-1로 이겼다.

점유율을 비야레알이 높이지만 발렌시아는 역습으로 반격을 노렸다. 발렌시아가 전반 6분 만에 곤살루 게데스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페널티킥에서 다니 파레호가 실축한 상황에서 빠르게 쇄도해 깔끔하게 밀어넣었다.

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위기가 왔다. 비센테 이보라와 몸싸움을 벌이던 에세키엘 가라이의 반칙이 선언돼 페널티킥이 됐다. 키커 산티 카소를라의 슛이 골망에 꽂혔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발렌시아가 단단하게 수비를 버티면서 반격을 노렸다. 후반 22분 사무엘 추쿠우제의 슛을 네투 골키퍼가 깔끔하게 막았다. 후반 23분 헤라르드 모레노의 슛은 가라이가 몸을 던져 막았다.

후반 추가 시간 다니엘 바스가 결승 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중앙으로 이동하며 마무리했다. 데니스 체리셰프가 영리하게 공을 흘려준 것이 호세 가야에게 연결되면서 좋은 찬스가 만들어졌다.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게데스가 경기 종료 1분을 남긴 시점 역습에서 1골을 더 뽑았다. 체리셰프의 크로스가 날카롭게 게데스의 발에 연결됐고 게데스는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벤치에 대기했지만 가르시아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은 크리스티아노 피치니, 프랜시스 코클랭, 데니스 체리셰프를 교체 카드로 활용했다. 이강인은 오랜만에 출전을 노렸지만 결국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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