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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적 유력’ 베일 1670억 가격표 부착

작성일: 2019.04.12 08:1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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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에게 가격표를 부착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12(한국 시간) “레알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에게 13,000만 유로(1,670억 원) 가격표를 부착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베일과 작별을 결심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베일를 보낼 예정이다. 동시에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인데 레알은 베일을 보내며 많은 이적료를 챙기길 원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베일의 이적료 협상 출발 가격을 13,000만 유로로 결정했다. 베일을 생각하면 큰 금액이지만 최근 이적시장을 생각하면 공정한 금액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베일의 연봉도 큰 문제다. 현재 베일은 레알에서 연봉 1,500만 유로(193억 원)를 받고 있다. 수당과 세금을 포함하면 연봉 3,000만 유로(386억 원). 이 정도 수준을 맞춰줄 수 있는 구단은 그리 많지 않다.

스왑딜도 현실적인 방법이다. 선수를 맞바꾸면서 이적료를 줄일 수 있다. 레알은 토트넘홋스퍼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원하고 있다. 베일 역시 토트넘 복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에릭센을 쉽게 놓아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 협상은 어려워 보인다.

베일의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는 레알에 와서 227경기에서 102골을 기록했다. 그 사이 무려 14번이나 우승(챔피언스리그 4, 코파델레이 1, 스페인 슈퍼컵 1, 유로피언 슈퍼컵 3, 클럽월드컵 4)을 차지했다. 과연 베일이 어떤 팀으로 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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