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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케인 부상, 매우 슬프고 실망스러워"

작성일: 2019.04.12 10:4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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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의 발목 부상이 심상치 않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빨간불이 켜졌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이 새로 개장한 홈구장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토트넘이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상대 수비수 파비안 델프와 부딪히며 왼쪽 발목을 다친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이 왼쪽 발목 측면 인대를 다쳤다. 부상 정도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케인은 지난 1월에도 같은 부위 부상으로 7경기를 결장했다. 영국 현지에선 케인의 복귀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2일 "케인의 부상으로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담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케인의 부상에 울상이다.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걱정이다. 우리는 남은 시즌 케인을 그리워할 것"이라며 "그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란다. 매우 슬프고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낙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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