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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김기태 감독, “양현종, 1회 빼고는 잘 던졌다”

작성일: 2019.04.12 17: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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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광주 NC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한 KIA 양현종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김기태 KIA 감독이 팀 에이스 양현종(31)의 반등에 기대를 걸었다.

김기태 KIA 감독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SK와 경기를 앞두고 “양현종이 어제 1회만 그랬지 나머지는 잘 던졌다. 방망이가 못쳐서 아쉽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시즌 4경기에서 한 차례 승리도 없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도 6.95에 머물고 있다. 양현종의 이름값과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하지만 11일 광주 NC전에서는 8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았으나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잘 버티며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1회 3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회부터 8회까지는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 감독도 1회 3실점보다는 나머지 이닝에서의 투구에 무게중심을 뒀다.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실제 양현종은 이전 등판과 비교해 패스트볼 구속이 점차 올라오는 등 긍정적인 대목도 여럿 있었다. 

한편 KIA는 이날 최원준(3루수)-이명기(우익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범호(1루수)-이창진(중견수)-문선재(좌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로는 제이콥 터너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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