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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의 충격 결심,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

작성일: 2019.04.12 18: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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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레알과 작별 고려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기존 선수들이 떠날까. 중원 핵심 토니 크로스가 레알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크로스가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에서 5시즌 동안 활약했지만, 구단에 승인을 받고 작별할 생각이다. 여름에 일어날 이적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알은 이번 여름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전권을 부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탈락과 사실상 리그 우승 실패에 칼을 갈았다. 월드클래스 영입으로 유럽 최고 전력을 보유하려 한다.

거론되는 이름은 쟁쟁하다. 에당 아자르, 폴 포그바,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이 레알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포그바, 에릭센 등이 합류한다면 크로스 입지에 적잖은 타격이다. 매체도 “지단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으로 중원을 재편할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올시즌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점도 신빙성을 더했다. 베른트 슈스터는 “크로스는 조깅만 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며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원인으로 지목했다. ‘아스’도 “크로스의 2018-19시즌은 최악이다. 실제 아약스전에서 처참한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며 혹평했다.

크로스도 레알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레알은 크로스를 헐값에 넘기지 않으려 한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크로스가 레알에서 5년을 뒤로하고 떠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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