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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5승 도전' 배영수, 피홈런 주의보

작성일: 2015.09.17 11:0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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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정리] '밀리면 끝이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5위 경쟁 팀 KIA 타이거즈에 3-4로 패하면서 8위로 내려앉았다. 5위 롯데 자이언츠와 승차는 2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연패와 반등의 길목에서 만난 팀은 2위 NC 다이노스다. 선발투수 배영수의 어깨가 무겁다.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NC의 2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린다. 각각 5위와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으므로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경기다. 한화는 배영수(4승 9패 평균자책점 6.87)를 선발로 예고했다. NC에선 손민한(10승 6패 4.85)이 나선다.

배영수, 2회 2홈런과 1실책 '7실점' (9.12)

배영수의 직전 경기는 좋지 않았다. 지난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회 무실점으로 막아 냈으나 2회 송구 실책을 시작으로 홈런 2방을 허용하면서 7실점으로 무너졌다. 팀은 2-11로 크게 졌다.

피홈런 조심

이날 경기 관건 역시 피홈런이다. 배영수가 올 시즌 93이닝을 던지며 허용한 홈런은 무려 18개. 100이닝 미만을 던진 투수 가운데 가장 많다. 2위는 채병용으로 78⅓이닝 17피홈런. 이날 상대인 NC전 피홈런이 5개. 9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내줬다. 특히 이호준(피안타율 0.429), 에릭 테임즈(피안타율 0.667)를 조심해야 한다.

그나마 좋았던 NC전

이날 경기 호투를 위해선 그나마 좋았던 NC전 기억을 살려야 한다. 배영수는 올 시즌 NC를 상대로 6차례 등판했다. 3은 선발, 3번은 구원. NC 상대 평균자책점은 4.41로 LG 트윈스에 이어 2번째로 낮고, 상대 피안타율은 9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낮다.

한편,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2실점 호투로 9-3 승리를 이끌며 최고령 10승 투수가 된 손민한(40)은 시즌 11승을 노린다.

[사진] 배영수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윤태식, 김태근 게임노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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