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40구 예정’ 류현진, 주말 밀워키전 등판 가능성
작성일: 2019.04.15 22:1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향후 일정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16일 신시내티와 홈경기를 앞두고 불펜피칭을 할 예정이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40개 정도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몸을 사리는 것 없이 정상적인 힘으로 공을 던진다고 덧붙였다.
로버츠 감독은 “모든 구종을 다 던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류현진의 몸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없음을 보여준다. 지역 유력 언론인 ‘LA 데일리뉴스’는 “류현진은 등판과 등판 사이에 보통 불펜피칭을 하지 않는다. 대신 평지에서 던지는 것을 선호한다”면서도 “하지만 다저스는 류현진의 근육이 마운드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싶어한다”고 했다.
로버츠 감독도 “(불펜피칭으로) 그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다. 류현진이 얼마나 더 공격적으로 던질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불펜피칭에서 이렇다 할 문제가 없다면 곧바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LA데일리뉴스는 “류현진이 금요일(한국시간으로 20일) 부상자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면서 류현진의 주말 등판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쳤다.
다저스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워키 원정 4연전을 갖는다. 류현진의 불펜피칭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4연전 중 한 경기를 류현진에게 맡기면서 로테이션 순번을 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23일은 휴식일이기 때문에 이때 복귀하지 않으면 류현진의 기다림이 너무 길어진다.
밀워키는 15일까지 10승6패를 기록 중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강자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비롯해 강타자들이 즐비하다. 류현진은 통산 밀워키전에는 1경기만 등판했고, 밀러파크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기억이 있다.
한편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16일 복귀전을 갖는다. 또 하나의 부상자인 리치 힐은 오는 17일 마이너리그 재활경기를 한다. 힐은 이날 4이닝 동안 60개 정도의 공을 던질 예정이며, 경기 후 불펜으로 이동해 나머지 투구 수를 채울 예정이다. 류현진과 힐의 상태가 정상이라면 다저스는 늦어도 24일부터 열리는 컵스와 시리즈부터는 정상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