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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벨린저 "올해는 내가 홈런킹" 시즌 10호… 불펜행 우리아스 6이닝 9K 첫승

작성일: 2019.04.19 12:14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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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코디 벨린저(왼쪽)가 19일(한국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경기 6회초 시즌 10호째 솔로홈런을 친후 홈에 들어와 AJ 폴락의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티티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홈런을 내세운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를 제압했다.

LA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4연전 첫 경기에서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의 홈런 2방과 선발투수 훌리오 우리아스의 호투에 힘입어 3-1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6연패 후 5연승으로 시즌 13승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대결한 두 팀은 지난 주말 LA 다저스타디움에서도 3차전 시리즈로 대결한 바 있다. 당시 밀워키가 2승1패로 우세했다. 현재 다저스와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와 중부리그 1위를 올라 있어 이날 맞대결은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다저스는 지난 시즌부터 밀워키 포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팀들과 맞대결에서 20승24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메이저리그 팀들과 전적은 84승 55패로 강했다.

지난 13일 밀워키와 홈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다저스 선발 우리아스는 이날 밀워키전에서 6이닝 동안 커리어 최고인 9탈삼진을 기록하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밀워키 타선을 틀어막는 퀄리티스타트로 승리를 따냈다. 평균 자책점은 3.66으로 낮아졌다. 우리아스는 류현진이 부상에서 회복돼 21일 선발 로테이션으로 복귀함에 따라 이날 경기 이후로는 불펜에서 뛰게 된다. 

다저스가 6회초 0-0이던 팽팽한 승부를 갈랐다.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벨린저가 밀워키 두번째 투수 맷 앨버스에게 라인드라이브 솔로 홈런을 쳐내며 1-0을 만들었다. 벨린저는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하며 시즌 타율 0.432를 기록했다.  

같은 6회 벨린저 다음 타자인 AJ 폴락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먼시가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우리아스를 구원등판한 케일럽 퍼거슨과 조 켈리는 무실점하며 임무를 다했다. 켈리는 8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밀워키 1번 타자 로렌조 케인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할 뻔했으나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가 총알같은 송구로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켜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밀워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9회말 다저스 클로저 켄리 잰슨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뽑아내며 시즌 10호를 기록해 벨린저와 같이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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