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까지 1승 남았다'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챔프전 3승 1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2-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었다. 5차전은 현대모비스의 홈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현대모비스는 섀넌 쇼터(24득점 6어시스트), 라건아(23득점 8리바운드), 이대성(21득점)이 모두 20점 이상 올리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31득점 13리바운드 더블 더블로 활약했지만 빛이 바랬다. 기디 팟츠 대체 외국선수로 온 투 할로웨이는 26득점으로 성공적인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전반까지 팽팽했다. 현대모비스가 이대성과 라건아의 득점으로 달아나면 전자랜드는 로드와 차바위의 공격으로 따라갔다. 1쿼터 막판엔 유도훈 감독이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며 벤치 테크니컬 반칙을 받는 등 신경전도 뜨거웠다.
1쿼터 1분 7초를 남기고 코트를 밟은 할러웨이는 2쿼터 7점을 올렸다. 1대1 돌파는 위력적이었지만, 아직 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은 아니었다.
현대모비스는 공격 시간에 쫓겨 던진 쇼터의 3점슛이 들어가는 행운이 따르며 리드를 지켰다. 쇼터는 2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며 현대모비스 공격을 이끌었다.
3쿼터 중반까지 현대모비스의 흐름이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의 실책을 공격에 잘 이용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3쿼터 4분 49초 남기고 라건아가 4반칙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위기를 맞았다. 라건아가 벤치로 가자 전자랜드는 할러웨이가 3점슛 2방을 꽂아 넣는 등 공격에서 활약하며 추격했다.
4쿼터에도 전자랜드의 공격은 식지 않았다. 4쿼터 초반 로드의 덩크슛, 차바위의 돌파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5분 2초를 남기고는 이대헌이 라건아를 앞에 두고 돌파를 성공하며 80-78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실책에 울었다. 4쿼터 막판 차바위와 정효근이 연속해서 패스 실책을 저질렀다. 현대모비스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재차 역전하며 전자랜드의 추격을 따돌렸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