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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위기' 리버풀 악재 "케이타까지 부상 회복에 2달, 시즌 아웃"

작성일: 2019.05.03 19:2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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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키티치(아래)의 태클에 넘어지는 케이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나비 케이타의 부상이 심각하다.

리버풀은 2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0-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에도 트로피 없이 마무리할 위기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 위기에 몰린 데다가, 프리미어리그에선 맨체스터시티가 연승 행진하며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앞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기세를 올렸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악재가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시즌 막판 공격적인 재능을 펼치며 중원의 엔진이 된 나비 케이타가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케이타는 바르사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24분 만에 조던 헨더슨과 교체됐다. 이반 라키티치의 태클에 넘어지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뉴캐슬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케이타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클롭 감독은 "정말 불운한 일, 나쁜 뉴스"라면서 "힘줄이 끊어졌다. 그는 2달 정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설 기니에도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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