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제동 누가 걸까…LG 배재준-KIA 강이준-롯데 박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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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걸어야 할 시점에서 배재준이 나선다. LG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배재준을 예고했다. 직전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선수다.
LG는 지난해 4월 20일 NC전부터 28일 삼성전까지 8연승한 뒤 29일 삼성전부터 5월 8일 롯데전까지 8연패를 했다. 8연패 기간 두산과 어린이날 3연전(4~6일)이 겹친다. 올해는 지난달 21일 키움전부터 2일 kt전까지 8연승했고 두산을 만나 3연전을 다 내줬다. 이 3경기에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 차우찬이 총출동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배재준은 올해 6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 수치는 평범 이하다. 그러나 팀에서 거는 기대는 크다. 최일언 투수코치가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투수로 점찍고 스프링캠프에서 밀착 관리했다. 첫 5경기에서는 3패했을 뿐만 아니라 팀이 전부 졌다. 그러다 지난 1일 kt와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1일 SK전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7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97로 맹활약 중이다.
2연패 중인 KIA는 김기훈의 1군 말소로 대체 선발이 필요해졌다. 2017년 입단한 프로 3년째 오른손 투수 강이준이 선발투수로 데뷔 첫 1군 등판을 맞이한다.
강이준은 올해 퓨처스리그 7경기(선발 6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하고 있다. 5이닝 투구 경기는 단 2번이지만, 지난달 19일 한화전에서 8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했다. 4연승 중인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선다.
수원에서는 5연패의 롯데와 2연패의 kt가 만난다. 롯데는 박시영을, kt는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예고했다. 연승 팀이 만나는 인천에서는 한화 김범수, SK 박종훈이 선발 등판한다. 대구에서는 '공룡 사냥꾼' 삼성 백정현이 NC전에 나선다. NC는 선발투수는 에디 버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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