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과 에이전트 "루 감독, LA로 오라고 요청한 적 없다"
작성일: 2019.05.06 19:3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ESPN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레이커스가 루 감독에게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라며 "다른 감독 후보는 더 이상 찾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르브론 제임스가 구단에게 요청을 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다. 과거 르브론이 클리블랜드에서 루 감독과 한솥밥을 먹으며 구단의 첫 우승을 함께 이끌었기 때문이다. 르브론은 루 감독을 누구보다 신뢰한다.
이에 대해 '디 애슬레틱'은 6일 "르브론과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레이커스에 '누구를 고용하길 원한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실 몬티 윌리엄스가 레이커스의 새 감독 후보였다. ESPN의 라모나 셸번은 "윌리엄스가 레이커스 감독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모든 리그 사람들이 그에게 '그 자리는 안 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결국 윌리엄스는 피닉스 선즈의 새 감독이 됐다.
루 감독은 르브론의 성향을 잘 안다. 따라서 레이커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그러나 주전들의 의존도가 크다는 점, 수비 문제가 계속 발생했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한편 르브론, 루 감독과 클리블랜드에서 함께한 케빈 러브는 'First Things First'란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루 감독이 좋다. 그는 공격과 수비 전술에서 정말 훌륭한 지도자다. 선수의 생각을 잘 읽고, 대화하기도 쉽다. 그는 레이커스에서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와도 함께했고, 마이클 조던, 르브론과도 뛰었던 선수다. 주변에는 필 잭슨과 닥 리버스도 있었다. 루 감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훌륭한 감독이 될 것이다. 레이커스가 그를 선택하는 건 훌륭한 결정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