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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번트-희생플라이' 추신수, 안타 없이 1타점

작성일: 2015.09.23 14: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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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팀 플레이'에 주력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희생번트와 희생플라이가 하나씩 나왔다.

추신수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왔다. 3타수 무안타. 대신 1회 희생번트로 선취점에 기여했고 6회에는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조금 떨어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번트를 댔다. 무사 1루, 주자 델리노 드실즈를 둔 상태에서 1루수 쪽 번트였다. 올 시즌 두 번째 희생번트로 기록됐고, 후속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가 우전 선제 적시타를 치면서 추신수의 희생이 결실을 맺었다.

3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1-4로 끌려가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크리스 지메네즈의 볼넷과 드실즈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2, 3루 상황에서 추신수가 중견수 뜬공을 쳤다. 이때 지메네즈가 득점했다. 추신수의 올 시즌 5호 희생플라이.

추신수는 6회 타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점수는 6-5, 2사 3루였다. 오클랜드 선발 션 놀린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6구를 공략했는데 중견수 뜬공이 됐다. 8-5로 앞선 8회에는 2사 2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경기는 텍사스의 8-6 승리로 마무리됐다.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즈는 4이닝 6피안타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으나 치치 곤잘레스(2이닝 무실점)-키오네 켈라(1이닝 무실점) 등 불펜진이 재역전승을 도왔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휴스턴과 승차를 2.0경기로 벌렸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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