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게임노트] ‘로맥 맹활약+타선 폭발’ SK, KIA에 위닝시리즈… 승률 7할 재진입
작성일: 2019.05.11 20:0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로 활발하게 터진 타선, 그리고 안정된 마운드를 묶어 10-3으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SK(28승12패1무)는 3경기 만에 다시 7할 승률에 진입했다. 반면 KIA(13승26패1무)는 최하위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SK는 선발 브록 다익손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해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따냈다. 강지광부터 시작한 불펜도 리드를 잘 지켰다. 타선은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다. 제이미 로맥이 4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 고종욱 김강민도 멀티히트를 쳤다. 이재원은 7회 쐐기 3점 홈런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SK는 1회 고종욱 한동민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최정의 병살타 때 1점을 냈다. 2회에는 상대 실책에 힘입어 1점을 보탰다. 1사 후 김성현의 투수 땅볼 때 터너의 1루 송구가 완전히 빗나갔고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폭투로 3루 주자 김성현이 홈을 밟았다.
SK는 5회 3점을 추가했다. 선두 허도환의 좌익수 옆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3루에서 고종욱의 우전 적시타가 터졌다. 2사 후에는 최정이 중전안타를 쳐 불씨를 살렸고, 로맥의 좌익수 앞 2루타 때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KIA는 5회 나지완의 솔로홈런에 이어 이창민의 우전안타, 류승현의 우중간 적시 3루타, 박찬호의 볼넷, 한승택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어진 기회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한숨을 돌린 SK는 6회 1사 1,2루에서 노수광의 좌전 적시타, 그리고 7회 로맥과 김강민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재원의 결정적인 좌월 3점 홈런이 나오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9회에는 로맥이 자신의 경기 네 번째 안타를 좌월 솔로홈런으로 연결시키면서 두 자릿수 득점에 올라섰다. KIA는 SK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