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시선] '25타석 연속 무안타 강정호' PIT 인내심 계속될까
작성일: 2019.05.12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대타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강정호의 침묵이 끝날 줄 모른다. 강정호 최근 안타는 지난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 당시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쳤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하나 뽑았다.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다저스와 대결 8회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친 이후 23타수 연속 무안타다. 해당 기간 볼넷이 2개 있어 타석 수로 따지면 25타석 연속 무안타다. 날짜로만 따지면 강정호는 보름 동안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시즌 초반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19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바가 있다. 그러나 당시에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3루수 주전으로 점찍은 강정호에게 꾸준히 선발 기회를 줬다. 당시 3루수 경쟁에서 밀린 콜린 모란이 치고 올라왔지만, 강정호에게 우선권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다르다. 강정호의 현재 위치는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한, 주전 경쟁에서 밀린 백업 선수다. 미국 언론들은 강정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줄지어 내놓고 있다.
허들 감독은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즌 초반보다 조금은 줄었지만, 강정호에게 타석에 설 기회를 주고 있다. 그러나 기회는 점점 줄고 있다. 강정호 이날 시즌 타율은 0.133 출루율 0.204 OPS 0.504가 됐다. 규정 타석에 들어가지 못했고,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메이저리그 최하위권이다. 최악이 부진이다.
허들 감독은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즌 초반보다 조금은 줄었지만, 강정호에게 타석에 설 기회를 주고 있다. 그러나 기회는 점점 줄고 있다. 강정호 이날 시즌 타율은 0.133 출루율 0.204 OPS 0.504가 됐다. 규정 타석에 들어가지 못했고,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메이저리그 최하위권이다. 최악이 부진이다.
인내심도 끝이 보일 때 발휘가 된다. 강정호가 빠져 있는 터널의 끝은 현재까지 보이지 않는다. 강정호가 터널의 끝을 보여줘야 피츠버그 인내심도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타만이 살 길이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