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인정 솔샤르 "리그 4위+다른 대회 우승 도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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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서 카디프에 0-2로 패했다. 이미 리그 6위가 확정된 상태로 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로 했지만 홈 팬 앞에서 망신만 당하면 끝까지 실망만 시켰다.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주제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아 빠르게 팀을 추스렸지만 정작 정식 감독 임명 후 부진을 면치 못한 솔샤르는 냉정한 현실을 인정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앞으로 리그 4위, 그리고 다른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 현실적이다"라는 말로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할 팀은 아니며, 리그컵, 또는 FA컵, 다음 시즌 나가게 될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 현실적인 위치라고 인정했다.
솔샤르는 "우리는 리그 6위로 끝날 팀이 아니다. 지금 받고 있는 팬의 지지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크다. 맨유라는 팀의 기초이며 위대한 점이다. 우리는 곧 다시 돌아오겠다"며 다음 시즌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솔샤르는 다음 시즌에 준비에 대한 각오와 동시에 분발을 촉구했다. "우리는 다시 자기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내가 이곳에 온 이유다.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서로 머리를 모아 준비하고 해야할 일을 잘 알아야 한다. 선수들에 대한 메시지도 분명하다. 이번 여름은 팀과 선수는 물론 나에게도 큰 시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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