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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맨유, OT에서 무실점 2회-'챔피언' 맨시티 승점에 -32점

작성일: 2019.05.13 09:5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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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포그바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그 최종전에서 '강등 팀' 카디프시티에 0-2로 일격을 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6위로 쓸쓸하게 마무리했다. 세부적인 기록은 보면 맨유의 6위는 더 처참하다. 

맨유는 12일(한국 시간)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미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된 맨유는 마지막 경기에서 구단 역사상 가장 어린 1군 데뷔 선수 2001년생 메이슨 그린우드를 기용하며 애써 태연하게 경기했지만 일격을 맞았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3으로 지고 이어 에버턴에 0-4 패, 맨체스터 시티에 0-2 패, 첼시에 1-1 무, 허더즈필드타운에 1-1 무, 카디프시티전 패배까지 6경기에서 2무 4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세부적인 기록을 보면 더 처참하다. 맨유는 홈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19번의 리그 홈경기에서 단 2번만 무실점을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전 0-0, 리버풀전 0-0이 전부다.

맨유는 또 지역 라이벌이자 이번 시즌 챔피언 맨시티에 무려 승점 32점이 적은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폴 포그바의 과도한 인센티브로 팀의 분위기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실패로 연봉 25% 삭감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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