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바르사 이적 원해…西 언론 "이번에 '막장' 드라마는 없다"
작성일: 2019.05.13 00: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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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지난 여름 FC바르셀로나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전방은 물론이고 공격 2선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그리즈만은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원하는 바르사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였다. 월드컵 우승까지 일군 그리즈만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작은 팀처럼 보여 그 이적설에도 힘이 실렸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잔류를 선언하면서 긴 논란에 끝을 냈다.
하지만 2019년 여름에도 그리즈만의 이름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가 라리가 2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라디오 방송 '카데나세르'의 보도를 인용해 그리즈만이 바르사 이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카데나세르의 '엘 라르게로'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이미 그리즈만이 캄프누로 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방송에 출연한 마누 카레뇨는 "아틀레티코 측에서 바르사와 접촉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미 마무리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 정보에 따르면 바르사는 1억 2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내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수치는 바이아웃 조항과 일치하는 금액이다.
이 매체는 "이번 주중 그리즈만을 확신시킬 미팅이 열릴 것"이라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며, 지난 시즌과 같은 "드라마 같은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 그리즈만이 이적을 추진하다가 아틀레티코에 남고 싶다는 열망을 표현하며 잔류한 것을 드라마에 비유한 것이다. 일종의 '막장 드라마'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 47경기에 나서 21골과 10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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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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