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최상' 류현진, FA 시장 경쟁자 사이에서도 '으뜸'
작성일: 2019.05.15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A 다저스 류현진은 올해 커리어하이를 노리며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인 현재 8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고 있다. rWAR([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가 제공하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 1.7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들 가운데 9위다.
류현진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 많은 선발투수가 시장으로 나올 예정이다. 옵트아웃 요건을 갖추는 선수도 많다. 그들 가운데서도 류현진 성적은 단연 으뜸이다.
최근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 워싱턴 내셔널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2020년부터 옵트아웃 자격이 생긴다.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63 WHIP(이닝당 출루 허용) 1.05를 기록하고 있다. rWAR은 류현진보다 앞선 1.9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제이크 아리에타 역시 올 시즌이 끝나면 옵트아웃이 가능하다. 아리에타 페이스도 나쁘지 않다. 8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4승 3패 평균자책점 3.78 WHIP 1.32를 기록하고 있다. rWAR 1.1이다.
시카고 컵스 베테랑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다. 해멀스는 현재 패배 없이 3승 평균자책점 3.08로 빼어나다. rWAR 1.2다. 해멀스 팀 동료인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올 시즌 후 옵트아웃 자격을 얻는다. 다르빗슈는 2승 3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하다.
보스턴 레드삭스 릭 포셀로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다. 2016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투구 능력을 보여줬던 그는 현재 3승 3패 평균자책점 5.15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게릿 콜도 올해까 끝나면 FA다. 앞서 언급된 선수들 가운데 최연소로 '나이 경쟁력'에서 한발 앞선 콜은 올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FA 시장 흐름은 선수에게 좋지 않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매물로 나온 댈러스 카이클은 여전히 소속팀이 없다. FA 시장 접근 전략과 선수 성적, 건강 상태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올 시즌 류현진의 과제는 건강이다. 늘 '아프지 않으면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다치기는 했지만, 이탈 기간이 길지 않았다. 이후 빼어난 투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뛰었을 때 많게는 35경기, 적어도 30경기 정도를 나선다. 시즌 약 ⅓지점을 바라보고 있는 류현진이 현재 페이스를 꾸준히 이어가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