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3G 연속 타점' 추신수, 타율 0.270…TEX 3연승

작성일: 2015.09.25 07:5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약간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1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오클랜드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이 6구째 커브를 던질 때 안타로 출루한 선두 타자 델리노 드실즈가 2루를 훔쳤다. 추신수는 배싯의 7구째 시속 92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우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3경기 연속 타점. 프린스 필더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로 진루한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2-0을 만들었다.

연타석 타점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드실즈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선 2회 1사 1, 2루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1로 앞선 4회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1루 주자 크리스 지메네스가 2루에서 포스아웃되면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추가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6회 팀이 3점을 뽑으며 6-1로 달아날 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추신수.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이어 필더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리면서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필더의 홈런으로 8-1으로 달아났다.

텍사스는 선발투수 콜 해멀스의 6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와 장단 13안타를 때린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8-1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83승 69패를 기록했다. 지구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승차는 3.5경기로 벌렸다.

[영상] 추신수 3G 연속 타점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