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2어시스트' 바티스타, 외야 송구의 정석
작성일: 2015.09.23 16:5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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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바티스타, 외야수 어시스트의 정석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익수 호세 바티스타가 뉴욕 양키스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타구를 잡아 3루로 송구했다. 3루수 조시 도널드슨이 공을 잡아 1루 주자 더스틴 애클리를 태그 했다. 심판은 세이프를 외쳤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판정이 번복됐다.
9회 무사 2, 3루 제코비 엘스버리의 뜬공을 잡은 바티스타가 이번에는 홈으로 송구했다. 태그업을 시도한 3루 주자 크리스 영을 잡는 데 성공했다. 바티스타는 한 경기에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3회 2사 1루 타석에 들어선 시카고 컵스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밀워키 브루어스 선발투수 타일러 크레이비를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6호포. 브라이언트는 이 홈런으로 컵스 루키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타선에서 '신인왕 후보' 브라이언트가 폭발했다면 마운드에서는 '사이영상 후보' 제이크 아리에타가 완벽투를 펼쳤다. 아리에타는 9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0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컵스는 밀워키에 4-0으로 승리했다.
◆ '백투백' 트라웃-푸홀스, 와일드카드 불씨 살렸다
1회 1사 1루에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를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트라웃의 시즌 40호 홈런.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알버트 푸홀스가 다시 대포를 터뜨렸다. 푸홀스의 시즌 36호이자 통산 556호포.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휴스턴에 4-3으로 승리한 에인절스는 와일드카드 2위 휴스턴을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 CIN 프래지어, 위험천만 호수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아담스의 파울 타구가 점점 휘어 신시내티 레즈 더그아웃 방향으로 갔다. 신시내티 3루수 토드 프래지어가 먼 거리를 달려와 타구를 잡고 난간을 타고 넘어갈 뻔했다. 그러나 신시내티 선발투수 케비어스 샘슨이 프래지어를 잡았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프래지어는 글러브를 들어 공을 잡아 낸 것을 보여 줬다.
◆ 모자가 찢어져도 괜찮아
보스턴 레드삭스 조시 러틀리지의 타구가 관중석으로 들어갔다. 관중이 모자로 타구를 잡아 냈다. 모자로 멋진 포구에 성공한 관중은 주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찢어진 모자를 다시 썼다.

[사진] 호세 바티스타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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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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