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지 해설 "추신수, 거의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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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약간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1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오클랜드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이 6구째 커브를 던질 때 안타로 출루한 선두 타자 델리노 드실즈가 2루를 훔쳤다. 추신수는 배싯의 7구째 시속 92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우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3경기 연속 타점. 프린스 필더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로 진루한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2-0을 만들었다.
미국 CSN 해설진은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훌륭한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며 "최근 7경기에서 24타수 13안타를 기록했다"고 입을 열었다. 볼카운트 2-2에서 추신수가 오른쪽 담장을 맞추는 적시 2루타를 때리자 "거의 홈런이었다"며 "추신수가 홈런이라고 판단해 3루까지 달리지 못한 것 같다. 우익수가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했지만 추신수는 2루타에 만족해야 했다"고 말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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