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게임노트] '15득점 폭발' 한화, 시즌 첫 스윕… 키움 4연패
작성일: 2019.05.16 21:57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약 1년 만에 키움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7안타로 15득점을 올리며 15-6으로 크게 이겼다. 한화는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반면 키움은 올 시즌 최다 연패인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화는 역대 6번째 통산 2000승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지난해 8월 6월 22~24일 마산 NC전 이후 약 11개월 만에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기록했다. 키움전 스윕은 지난해 5월 8~10일 넥센(현 키움)전 이후 약 1년 만이다. 당시 한화는 2012년 5월 25일~27일 이후 약 6년 만에 넥센전 싹쓸이 승리를 수확한 바 있다.
한화는 1회 정은원, 오선진의 연속 안타 후 호잉의 병살타로 2사 3루가 됐으나 김태균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회성이 좌월 솔로포를 날려 달아났다.
키움은 3회 2사 후 서건창의 볼넷과 김하성의 내야안타, 박병호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샌즈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려내 경기를 3-2로 뒤집었다.
그러나 3회말 한화의 대반격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은원의 안타, 도루 후 오선진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한화는 호잉의 안타, 김태균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밥상을 차렸다. 이성열의 밀어내기 볼넷, 장진혁의 1타점 적시타, 지성준의 2타점 2루타로 대량 득점에 나섰다.
양성우의 땅볼로 2사 1,3루가 됐으나 정은원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고 오선진이 2타점 적시타, 호잉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3회에만 8득점에 성공했다.
키움도 5회 서건창,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박병호의 병살타 때 서건창이 득점해 1점을 냈다. 6회에는 2사 후 송성문의 안타와 박동원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한화가 7회 송광민, 최재훈의 안타 후 1사 1,3루에서 나온 양성우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도망갔다. 8회에도 오선진의 볼넷과 상대 폭투, 김태균, 이성열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된 뒤 송광민이 쐐기를 박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5⅔이닝 8피안타(1홈런) 3탈삼진 3사사구 6실점을 했으나 타선 도움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3회 무너지면서 2⅓이닝 9피안타(1홈런) 4탈삼진 2볼넷 9실점으로 시즌 4패째를 안았다.
한화에서는 정은원이 3안타 3득점, 오선진이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호잉도 3안타를 쳤다. 송광민은 2안타(1홈런) 4타점을 올렸다. 키움에서는 이정후, 서건창, 김하성이 각각 2안타, 샌즈가 1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