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개월 활동"…프리스틴, 1년 8개월 공백 못 넘은 해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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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데뷔 2년 만에 해체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24일 "멤버들과의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프리스틴을 해체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리스틴은 데뷔 2년 만에 해체하게 됐다. 지난 2017년 8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프리스틴은 데뷔 2년 만의 해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특히 프리스틴은 긴 공백기 끝에 결국 해체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데뷔 이후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백기만 해도 무려 1년 8개월. 프리스틴으로서 활동한 기간은 단 4개월 정도에 그친다.
플레디스 측은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신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이 생각하고, 논의 끝에 프리스틴 멤버들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프리스틴 해체 및 당사와의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리스틴은 해체하지만, 멤버들의 거취는 다르다. 결경, 예하나, 성연은 소속사 플레디스에 남고,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등 7명은 전속계약 만료 시점인 24일을 끝으로 회사를 떠난다. 멤버들은 회사와의 오랜 논의 끝에 서로 다른 미래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중국 활동 중인 결경을 비롯해 예하나, 성연은 플레디스에 남아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 반면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나영을 비롯해 건강 문제로 일찌감치 팀을 떠나 휴식을 취해온 카일라까지, 7명의 멤버들은 새로운 소속사를 찾거나,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소속사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하며 "팬분들께서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프리스틴 멤버 7인과 결경, 예하나, 성연의 앞날을 모두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프로듀스101' 이후 아이오아이의 후광을 받아 화려하게 데뷔했던 프리스틴은 데뷔 2년 만에 해체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 활동 기간이 짧았기에 가슴 아파하는 팬들의 반응도 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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